분류 전체보기 (37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낭만주의 미학의 철학적 기초 낭만주의 미학의 철학적 기초 - 피히테와 슐레겔을 중심으로 I. 들어가는 말 이 글은 독일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이자 문학가의 한 사람인 슐레겔((Friedrich Schlegel, 1771~1829)의 미학사상과 피히테(Johann Gottlieb Fichte, 1762~1814) 철학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이다. 낭만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던 당대의 중요한 사상가의 한 사람이었던 슐레겔은 자신의 미학을 피히테의 철학체계로부터 이끌어내려 시도했다. 따라서 여기서는 이 양자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드러내 보임으로써 독일 낭만주의 미학의 이론적 토대 내지 철학적 기초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우선 슐레겔이 당대의 시대적 경향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슐레겔에게 미친 피히테 사상의 영향을 .. The Law Of Attraction 1. The Secret Revealed - 비밀이 공개되다 ▣ 인생의 위대한 비밀은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 끌어당김의 법칙은 비슷한 것 끼리 서로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한 가지 생각을 할 때 그 생각과 비슷한 다른 생각들을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다. ▣ 생각은 자석과 같다. 자성이 있다. 또한 생각은 주파수가 있다. 당신이 생각을 할 때 그 생각은 우주로 보내어진다. 그리고 자석과 같이 비슷한 주파수 혹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 것들을 끌어당기게 된다. 당신이 내보낸 모든 기운, 진동, 자기장은 곧 근원지인 당신에게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 당신은 방속국의 송신탑과 같은 역할을 한다. 만약에 당신의 인생에서 무엇이든지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을 바꿈을 통해서 당신의 주파수.. 타인에게 미움 받는 7가지 유형 1. 타인의 나쁜점을 들춰내는 사람 2.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3.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4. 과감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사람 5. 자기의 편견을 내세우며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6. 불손한 짓을 가지고 용감하다고 여기는 사람 7. 혹독한 말로 공격하면서 곧다고 여기는 사람 비극의 탄생 - 니체, 폐허 위에서 예술을 논하다 니체, 폐허 위에서 예술을 논하다 "진리는 추악하다.우리는 진리로 말미암아 멸망하지 않도록 예술을 가지고 있다." -니체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는 늘 변화한다.철학자들은 이렇게 변화하는 현상을 고정시키기 위해 이데아, 원상, 실체, 물(物) 자체 등의 개념으로 튼튼한 집을 지었다.그러던 어느 날 니체(F.W.Nietzsche 1844~1900)가 망치를 들고 나타나 튼튼하게 보였던 집을 마구 부수기 시작한다.현상의 배후에 있으리라고 기대한 원상으로서의 플라톤의 이데아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진리의 척도로 작용하던 '본질'의 자리가 사라졌으므로 그동안 진리로 간주해 왔던 것은 더 이상 진리라 말할 수 없게 된다.따라서 절대적인 하나의 관점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때그때마다 해석된 다양한 관점들이 있을 뿐이다. 니.. 영혼삼분설 영혼은 육체와 별개의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그것을 돌보는 것이 인간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야 한다. 『법률』에서 플라톤(이하 P)은 영혼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 또는 "운동의 근원"으로 규정한다. 영혼은 그것이 육체보다 우월하다는 점에서 선행하며 육체를 지배해야 한다. 『티마이오스』에서 "지성을 적당하게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현존적 사물은 영혼이며 이것은 비가시적이다"라고 말한다. P는 영혼과 육체의 본질적인 차이를 주장하지만 육체에 의해서 영혼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부정하진 않는다. 『국가』에서는 어떤 종류의 음악은 영혼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티마이오스』에서는 나쁜 버릇에 의해 영혼이 노예가 되는 치유불능의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말하여 『법률』에서는 유.. 바그너의 경우 서문 나는 약간 마음이 가벼워진다. 내가 이 글에서 바그너를 깎아내리고 비제를 찬양하는 것은 단순한 악의에서가 아니다. 나는 많은 농담 속에 절대 농담일 수 없는 한 가지 문제를 집어넣었다. 바그너에게 등을 돌린다는 것은 내겐 하나의 운명이었다. 어떤 것을 나중에 다시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하나의 승리이다. 아마 어떤 사람도 나보다 더 위험하게 바그너적인 것에 밀착해 있지는 않았고, 누구도 그것에 대해 더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으며 아무도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데에서 더 큰 만족을 느끼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몹시 오랫 동안의 이야기였다! 이것에 대해 이름을 붙이기를 원하는가? 만일 내가 도덕주의자Moralist였다면 여기에 무슨 이름을 붙였을지 아는가? 아마 '극기'였을 것이다. 그러나 철학자는 도덕주의자.. 이 사람을 보라 『이 사람을 보라』는 니체 자신의 삶의 여정과 사유역사를 표출해 낼 철학적 자서전으로 기획되었다. 이 책이 “내가 누구인지를 밝혀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로 시작해서 “나를 이해했는가? 디오니소스 대 십자가에 못 박힌 자.”로 끝맺는 것만으로도 그 의도는 충분히 확인 가능하다. 그런데 니체의 집필 의도는 과연 성공적이었을까?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나는 곧 인쇄될 『이 사람을 보라』에서 완전히 정리했다.”는 편지를 보면(1888년 12월 27일) 니체 자신은 만족한 듯이 보인다. 철학자 니체와 니체의 철학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다면, 니체의 이 고백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는 철학자 개인의 삶과 철학 내용을 분리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 생각을 직접 실.. 니체의 비제 예찬 두서없이 이런저런 상념들을 풀어놓은 이 글을 읽기 전에 관련 연보를 잠깐 확인해 두자: 1875년 비제, 초연 석달 뒤 사망 1878년 바그너와 니체의 최종적 단절 1881년 니체, 을 처음 봄. 닷새 뒤 두번째 봄 1883년 바그너 사망 1888년 니체, «바그너의 경우» 저술 1888년 니체가 편지 형식으로 쓴 «바그너의 경우»는 “나는 어제로 비제의 걸작을 스무 번째 들었습니다. 당신은 믿을 수 있겠습니까?”로 시작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비제의 걸작은 오페라 을 가리킨다. 오늘날에야 오디오에 시디를 집어넣기만 하면 들을 수 있는 것이 음악이니 오페라를 스무 번째 들었다는 게 별다른 이야기거리가 아니겠지만, 당시에 스무 번째 오페라를 들었다는 것은 곧 스무 번째 오페라극장을 드나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