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rkegaard(1813-185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리는 보편이 아니라 개체성이다 - 키에르케고르 쇠렌 키에르케고르(Søren Aabye Kierkegaard 18130505 ~18551111)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세번 결혼한 아버지의 두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났고 일곱 자녀 중 막내였다. 쇠렌의 아버지는 예수 의 은총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영혼의 구원을 받아 영원한 행복을 얻고자 했던 개신교 신자여서 아이를 낳다 죽은 첫번째 부인 때문에 온가족이 천벌을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이런 분위기는 가족 전체에 미쳤고 쇠렌과 그의 형만을 남기고 두 번째 부인과 다섯 아이가 모두 사망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말이 실현된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쇠렌은 평생 자살하고 싶은 우울한 삶을 살았고 한때는 우울한 집안의 분위기에서 벗어나려 쾌락에 탐닉하는 쪽으로 반항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