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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uch Spinoz(1632-1677)/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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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자연이다 - 스피노자 데카르트의 합리주의를 이어받아 스피노자(Baruch Spinoza)는 직관적 이성에서 얻은 지식들을 더 철저하고 엄정하게 전개시킨다. 에서는 정의 26, 공리 15, 요청 2, 정리 259개로 윤리학마저 기하학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데카르트의 이원론은 못마땅했다. 실체란 그 자체 이외에 다른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존재하기에 정신과 물질이 상호작용하면서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는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는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해 개념 지을 수있는 실체는 신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정신과 물질 둘 다 실체가 아니라 속성에 불과하다. 신은 무한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지성이 파악할 수 있는 속성은 정신(사유)과 물질(연장) 이 ..
신과 자연은 하나이고 신은 내재적이지 초월적이지 않다 -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형이 죽자 학교를 관두고 아버지의 가업을 함께 했다. 아버지의 사망 후 이단으로 결정되면서 유대계 사회에서 추방되었고 이후 렌즈 닦는 일로 생활을 꾸려나갔고 성직자 없는 기독교파인 콜리지언 사람들과 친하게 지냈다. 1661년 을, 1663년 을 쓰기 시작했다. 1670년 익명으로 출판했지만 소문이 나면서 심한 공격을 받았다. 이에 네덜란드의 분위기는 구속과 거리가 멀었지만 더 이상 책을 내놓지 않은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사후에 이 출판되었다. 사후에 네덜란드 개혁 교회로부터 압박을 받은 네덜란드는 스피노자의 작품들은 "매우 불경스럽고, 불경스럽고, 무신론적인 명제들을 포함"했다며 그(남)의 작품 전체를 금지했고 가톨릭 교회도 그(남)의 책들을 금서목록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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