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kritos(기460-370)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는 무한하며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다 - 데모크리토스 원자론은 레오키포스(Λεύκιππος Leucippus, 기원전 400)라는 그리스 철학자가 주창한 것이다. 하지만 데모크리토스가 상세하게 발전시킨 이론이다.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은 일반적으로 엘레아 학파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변으로 고안된 것이다. 엘레아 학파는 실재는 하나이며 전체이고 움직이지 않으며 창조되지 않았고 제한되어 있는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이 이론의 난점은 어떻게 이런 원초적 실재가 경험적 세계의 변화와 운동, 발생과 소멸 등에 관여할 수 있는가이다. 원자론은 이런 난점을 극복하려 했다. 즉 공허도 있는 것만큼이나 실재적이고 있지 않은 것도 비물질적인 실재라는 것이다. 거기에서 더해 원자론은 있지 않은 것은 있는 것의 운동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 있지 않은 것도 있는 것 못지 않게 만.. 데모크리토스 - 원자론 원자론 철학 - 데모크리토스 존재의 철학과 변화의 철학간의 모순 때문에 그리스 철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학파로서, 엠페도클레스와 아낙사고라스 다음에 등장한 가장 성숙한 이론이 원자론이다. 다원론과 마찬가지로 원자론도 엘레아 학파의 무우주론을 극복하기 위해서 존재자의 다수성과 운동·변화를 두 가지 설명 원리로 채택하고 있다. 또한 원자론은 다원론과 더불어, 비존재로부터 아무 것도 발생하지 않으며 만물의 궁극적 실재는 생성과 소멸을 겪지 않는다는 파르메니데스의 근본 명제를 공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원자론에서 참된 존재로 상정되는 원자(atomos)는 다원론자들이 상정한 궁극적 실재처럼 파르메니데스가 참된 존재의 속성으로 간주하였던 영원성·불변성·불가분성·충만성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