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Herakleitos(기540-480)/헤라클레이토스

(5)
불과 로고스, 변화와 통일성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역사가들은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 Herakleitos)는 귀족 가문 출신으로 대부분의 생애를 에페수스에서 보냈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라지는 못해 유별나게 오만하고 도도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말하고 있다. 결국 그는 염세적인 사고 방식의 사람이 되어 산속으로 들어가 식물로 연명했다고 한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주로 우주와 영혼에 관한 100여 편에 달하는 단편을 남겼고 해석하기 힘든 수수께끼 같은 말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세상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항상 존재해왔던 것이라 주장하고 변화가 지속적이며 보편적이라고 보았다. 끊임없는 변화, 불 그리고 우주의 통일성 같은 것들이 그의 주된 철학 주제였다. 그는 "세계는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타올랐다가 사그라들고 그것을 항상 반복한다. 계..
변화의 철학 - 대립과 생성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로 대변되는 철학의 핵심은 변화가 만물 세계의 본질이며, 변화하는 자연을 보편적 운동 법칙인 로고스로 설명하려고 했다는 데 있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 개념은 다양한 자연 현상을 산출하는 통일적 질료로 불을 지칭한다. 불은 만물의 근원적 토대이며, 지속적인 생성과 소멸의 물질적 기체이다. 그는 불이라는 관념을 통해서 변화 속에서 일정한 법칙성이 있음을 표현하였다. 끊임없이 타오르며 변화하는 사물 속에서 불의 존재는 영원하며 변화와 운동의 근원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불이라는 관념에는 세계의 근원적 물질과 운동의 근원이 통일되어 있다. 헤라클레이토스에 의하면 만물의 생성과 소멸은 대립물의 통일과 투쟁에 근거한다. 이를 두고 학자들은 헤라클레이토스의 철학이 변증법적이라고..
헤라클레이토스의 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 헤라클레이토스(이하 H)는 에페소스의 귀족으로, 디오게네스에 따르면 제69차 올림픽 경기 때쯤인 기원전 504-501년에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의 생존기간은 정확하게 확정할 수 없다. 집안에서 통치자의 직을 세습했으나 H는 동생에게 양도했다. 그는 우울하고 고고하며 고독한 성격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민 군중은 물론이고 과거의 저명인사들에게 경멸을 표했기 때문이다. “에페소스의 남자 성인들은 모조리 스스로 목을 베어버리고 도시를 수염 없는 아이들에게 맡기는 편이 낫다. 가장 훌륭한 헤르모도로스를 추방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으며 “호메로스와 아르킬로코스는 채찍질을 해야 한다”라거나 “박식이 이해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헤시오도스, 피타고라스, 크세노파네스, 헤카타이오스..
헤라클레이토스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 "만물이 흐르며 아무 것도 한결같은 존재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라고 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견해는 구체적인 존재자들을 그 동일성에 있어서 파악하려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아르케는 물이나 공기나 아페이론 같은 것이 아니라 생성 그 자체이다. 헤라클레이토스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 깨어 있는 자와 자고 있는 자, 젊은이와 늙은이는 항상 한가지이며 동일한 것이다. 후자가 뒤집히면 전자로, 또 전자가 다시 뒤집히면 후자로 된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그가 말하는 생성의 개념을 보여준다. 그에게 있어서 생성은 항상 새로운 것이 지나쳐 가버리는, 그와 같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성은 대립으로부터 나오며, 이 대립이야말로 생산적인 것이며, 생명으로 가득 차 있는..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 헤라클레이토스 You cannot step twice into the same river, for other waters are continually flowing on it. There is nothing permanent except change. Nothing endures but change. 우리는 똑같은 강물 속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다른 물들이 그 위에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변화 이외에 영원한 것은 없다. 변화 이외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 헤라클레이토스(BC535~475): 고대 그리스 철학자 - 많이 들어 본 이야기죠? 그래서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us)를 기억할 겁니다. c를 k로도 씁니다. 그리고 u를 o로 표기한 경우도 많다는 것은 지난번에 이야기한 ..

반응형